임신 중이라 먹고 싶어 주문하면서도 마음이 쓰였는데, 정성스럽게 만들어 빠르게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.
신랑도 너무 좋아해서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.
4종류 다 맛있었는데, 저랑 신랑 입맛엔 애플파이가 아삭아삭하면서 살짝만 단 것이 제일 맛있었어요.
치즈파이는 냉동실에서 꺼내 거의 바로 먹어도 아이스크림(예를 들면 붕어싸만코? ㅎㅎ) 같이 맛있더군요.
조만간 친정과 시댁에도 하나씩 보내드리려구요.
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파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그리고 솜씨가 참 부럽네요. ^^